[하이큐 3기] 4화 만월
본문에는 의도치 않게 스포가 포함될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!
" 히나타가 눈 앞에서 쪼르르 움직이는거 진짜 짜증나. 화려하게 날뛰라고 괴짜 콤비 "
- 츠키시마 케이 -
아니 갑자기 카게히나랑 시라토리자와 세터한테 관심 갖는 츠키시마 보고서 왜 그럴까 했는데
모든건 그의 큰그림이었습니다 엉ㅇ어유ㅠㅠㅠㅠㅠㅠ
기대하는 대로 잘 날뛰고 있는 카게히마 (일명 괴짜콤비)
" 저 5번의 게스 블로킹이 120점과 0점 중 하나라면 리드 블로킹은 평균 75점을 유지하는 정도려나.
뭐, 우리 팀 블로킹은 아직 미숙하지만 밖에서 보기에는 120점짜리 블로킹이 더 멋있어 보이는 걸까. "
- 츠키시마 케이 -
이 장면은 개인적으로 생각이 많아지는 장면이라서 가져왔습니다.
" 서브도 서툴고 리시브도 서툴고 세트업, 블로킹 모두 서툴러! 무엇을 위해 코트에 있는 거야?
점수를 따내기 위해서잖아! "
- 카게야마 토비오 -
카게야마 이렇게 디스하는 척 해도 머릿속에는 히나타밖에 없는 거 자꾸 티내네
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" 상대편 세터에게 블로커를 속였다는 쾌감도 성취감도 줘서는 안 돼. 끈질기게 강한 집념으로, 동시에 민첩하게.
반드시 그냥은 통과시키지 않겠어! 압박감을, 스트레스를 계속 안겨 주겠어! "
- 츠키시마 케이 -
키야,,, 그의 큰 그림이 잡혀가고 있네요. 끈질긴 3인 블로킹과 슈퍼 리베로, 카게히나 콤비의 활약으로 세터가 조그만 실수하기를 기다리는 동시에 블로킹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츠키시마!!
" 내가 우시와카를 이길 리 없잖아. 체격도 다르고 경험도 다르고 배구에 쏟아부은 시간도 달라. 이길 리가 없어.
다만, 몇 개는 막아보려고 생각 중이야. "
" 아주 약간의 초조함과 조바심이 섞인 빈틈을 기다리고 있었다. "
- 츠키시마 케이 -
하,,,, 아니 너무 이 장면에서 너무 소름돋고 츠키시마 대단하고 대견하고 막 벅차고
나도 내가 뭐라는지 잘 모르겠는데 너무 멋있었다고요ㅠㅠㅠㅠㅠㅠㅠㅠ
츠키시마 : " 기껏해야 한 번의 블로킹 성공. 기껏해야 25점 중 1점. 기껏해야, 부활동. "
(보쿠토 나래이션) " 만약 그 순간이 온다면 그때가 네가 배구에 빠지는 순간이다! "
진짜 이게 최고의 칭찬인 것 같다. 나도 뭐라고 마구마구 칭찬해주고 싶은데 히나타 말이 최고네 bb
100점 같은 1점이었어 츠키시마 !!!!
4화는 만월(滿月)이라는 제목답게 츠키시마(月島)가 엄청난 역할을 했던 화였네요!!
소름의 연속 + bgm 서사의 완벽함
저는 5화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!!
오늘도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♥