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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이큐/하이큐 3기

[하이큐 3기] 6화 만남의 화학 변화/하이큐 명대사 모음/하이큐 명장면 모음/카라스노 고교vs시라토리자와 학원고교

[하이큐 3기] 6화 만남의 화학 변화

본문에는 의도치 않게 스포가 포함될 수 있으니 주의해주세요!


처음부터 주접...ㅎ 아니 내새끼들 1학년 때 너무 예뻐서,,,

 

" 뭔가 큰 파란이나 절망적인 사건이 있었던 것도 아니다. 그런데 서서히 길이 보이지 않게 되었다. "

- 사와무라 다이치 -

 

저 나무뿌리가 다이치 다리 잡는 연출 너무 좋았어요 ㅠㅠ

 

" 스스로 생각해서 행동한다. 지금 할 수 있는 걸 있는 힘껏 한다. "

- 사와무라 다이치 -

 

역시 3학년 들의 엄청나게 안정적인 리시브는 쉽게 된게 아니죠. 이렇게 열심히 했으니 ㅠㅠ

그와중에 키요코 선배 양갈래 머리 너무 귀여워 ,,,

 

" 우리 팀은 너무 늦게 단결했어.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만 온다고들 하지.

앞으로 카라스노가 강해지는 일 따위 없을지도 몰라. 강해진다 하더라도 몇 년 뒤 일지도 모른다.

그래도 기회가 온다면 잡아라. "

- 前 3학년 주장 -

 

이런 안타까운 과정을 겪었으니 점점 성장해서 지금의 카라스노가 될 수 있었겠죠.

앞으로 꽃길만 걷자 카라스노!!♥

 

" 지금까지 별로 경계하지 않았을 히니타의 블로킹. 반드시 상대를 흔들 거다.

그게 작은 균열일지는 몰라도 '순풍'은 확실히 불어온다. "

- 우카이 케이신 -

 

" 구멍 없는 수비란 없다. "

- 우시지마 와카토시 -

 

키야 단점 없는 사람 없고 매력 없는 사람 없는 것처럼

당연히 구멍 없는 수비란 없죠!!

 

" 저 10번의 터무니 없는 움직임에 맞춰 시합 초반부터 당연하다는 듯 공격을 성공시켰다.

아마 그 누구보다 정밀함이 필요했을 테고 그 누구보다 적의 블로킹에 압박을 느끼며 그 누구보다 공을 많이 만졌을 거다.

먼저 한계가 온 건 저 녀석일지도 "

- 텐도 사토리 -

 

아이고 4세트째 하다 보니까 카게야마에게 한계가 온게 눈에 보이네요ㅠㅠㅠㅠ

 

" 코트의 어딘가를 지키려면 반드시 어딘가는 희생시켜야 한다. "

- 시라토리자와 감독 -

 

우시지마의 " 구멍없는 수비란 없다. " 가 괜히 나온 말이 아니네요.

그동안 쓰지 않았던 페인트를 우시지마가!!

그래도 정상적인 컨디션이었다면 충분히 리시브 할 수 있었던 카게야마가 지쳐서 받지 못하기까지ㅠㅠ

 

텐도 : " 기진맥진한 세터에겐 절망적인 듀스겠군~ "

카게야마 : " 내게 있어 절망적인 순간은 배구를 할 수 없게 되는 순간뿐이다. "

 

아니 이게 뭐라고 덕통사고,,,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
너무 멋있잖아요...? 배구 바보들아 ㅠㅠㅠㅠ

괴물이 괴물에게

딱히 너가 할 말이 아닌 것 같은데...?ㅋㅋㅋㅋㅋ

 

" 저건 무언의 어필이다.

'녹초가 됐어도, 벼랑 끝 상황이어도 공격을 느슨하게 할 생각은 없다. 미들 블로커도 계속 경계해라. ' "

- 우카이 잇케이 -

 

핳ㅎ 카게야마 이렇게 무의식 중에 히나타한테 의지하거나 챙겨주는데 주위 사람들 다 아는거 개발림 포인트

 

카게야마 : " 나한테 있어서 가장 성가신 건 상대 팀의 블로킹이 아니라 이 녀석이다! "

히나타 : " 헤이, 녹초야마! 서툰 토스라도 제대로 쳐 줄게! "

 

카게히나 콤비 영원하자 너무 보기 좋잖아ㅠㅠ

 

" 배구는 공을 잡지 않는 구기. 늘 공을 가지고 있어라. 손이든 발이든 상관없다.

공이 몸의 일부가 될 때까지 순간을 조종해라! "

- 우카이 잇케이 -

 

지쳐서 히나타에게 짧은 토스를 주고 만 카게야마지만 겁나 멋지게 스파이크 때리는 히나타!!!!!!

오른쪽으로 몸 틀어졌는데 왼손으로 공 쳤다고요,,, 진짜 히나타 존나 좋아 성공하자ㅏ!!!!!

 

" 아무것도 아니다.

얼마 전까지만 해도 '강호'라고 불렸는데 그 누구의 눈에도 띄지 못했던 그 시절에 비하면 말이지.

기대하고 있다! 카라스노! "

 

카라스노의 성장과 쇠퇴를 계속해서 봐왔던 사람이니까 저렇게 말할 수 있는거죠.

나도 기대하고 있어!!! 카라스노!!

 

히나타의 득점으로 4세트까지 2:2 상황!!

역시 실패가 주는 교훈과 성장이 있기에 지금의 카라스노가 있는거죠.

과거를 잊지 않고 다이치가 회상하는 장면. 계속 잊지 않고 있었다는 거겠죠!!

 

히나타 : " 그보다 카게야마! 한 세트를 더 할 수 있어! "

카게야마 : " 그래. "

 

ㅋㅋㅋㅋㅋㅋ히나타는 지치지도 않는듯 너무 좋앜ㅋㅋㅋ

이 장면 보는 순간 1기 1화 오버랩되면서 코트 위에 가장 오래있는 자가 가장 강한 자라고 했던 말이 생각났어요!!

시라토리자와를 상대로 5세트! 과연 누가 가장 오래남아있게 될까요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