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[진격의 거인 1기 3화] 절망 속에서 희마하게 빛나다 인류의 재기 1
본문에는 의도치 않게 스포가 포함될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!






에렌 : " 할 수 있어, 해내는 거야. 소질은 없을지 모르지만 근성은 절대 뒤지지 않는다. 논리 따윈 모른다. 근거도 없어. 하지만 내겐 이것밖에 없어. 이게 내 무기다! "
( 입체기동장치에서 설 수 있게 된 에렌 )
에렌 : " 해냈다, 성공이야! "
( 하지만 곧바로 중심을 잃는다. )
에렌 : " 조금만 더... "
키스 샤디스 : " 내려줘라. "
에렌 : " 전... "
키스 샤디스 : " 와그너, 예거와 벨트를 바꿔라. "
( 입체기동장치에서 쉽게 중심을 잡는다. )
키스 샤디스 : " 장비 결함이다. 네 벨트의 쇠부속이 파손돼 있었다."
104기 훈련단 중 일부 : " 그럼 잠깐이지만 부서진 장비로 서있었던 거야? "
에렌 : " 그럼 적성 판단은? "
키스 샤디스 : " 문제없다. 수련에 힘써라. "
에렌의 근성 넘치는 모습과 고장난 입체기동장치에도 불구하고 중심을 잡는 에렌의 악착같은 끈기와 숨겨진 재능이 보이는 것 같아 인상깊었던 장면이었어요!



???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입체기동장치에서 성공하자마자 미카사한테 의기양양해 하는 에렌도 귀엽고 오해하는 미카사는 더 귀엽고ㅋㅋㅋㅋㅋ
마지막 3명 표정 = 내 표정

( + 에렌이 머리 너무 긴 거 아니냐고 걱정하자마자 바로 자른다는 미카사 귀여워,,, )
아, 그리고 저는 3기까지 다 보고서 다시 보고 있는 건데 찾은 복선은 더보기 란에 둘테니 처음 보시는 분은 클릭하지 말아 주세요!

처음 봤을 때는 저 감독관 님이 어떻게 에렌하고 에렌 아버지를 알고 있는거지 라고 대충 생각하고 넘어갔는데 3기까지 보고 나니 ㅇㅎ 그랬구나...ㅎ 이런 느낌


아니 저 두사람이 초대형 거인이랑 갑옷 거인인 거 알고 보니까 자꾸 거인을 두 눈으로 봤는데도 무섭지 않냐느니, 병사가 되고 싶냐느니 물어본 것도 이해가고 라이너가 말하는 갈 수 없게된 고향도 처음 봤을 때는 뭐지 했는데 지금은 아주 잘 알고 있고 헣ㅎ 아주 재밌어
그래도 처음 봤을 때 저 두사람 정체 알고서 너무 뒷통수 맞은 느낌이라서 아무리 사정이 있다고 해도 좋게는 안보이구만
오늘도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♥
마지막은 진격의 거인 정보로 끝내겠습니다~

정보 5. 입체기동장치 훈련은 2차원으로 움직이는 인간을 3차원에 적응시키는 가혹한 훈련이다.

정보 6. 입체기동장치 훈련은 체력과 다리힘, 공간파악능력 그리고 강인한 정신력이 요구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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